즐겁고 맛있었던 음식 디미방 석류탕 만들기 체험!! | 경북 영양 두들마을 |27Apr2014

두근두근...

부엌에 드나드는것을 무시 싫어하는데 디미방 음식 만들기 체험이라니!!

그래도 열심히 쓸고 볶고 부치고 만들었다~

 

처음에 레시피를 주고 앞에서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신다...

천천히..... 그리고 아주 복잡한 음식을 만드는것이 아니고 기본 재료를 모두 다듬어 준비가 되어있기때문에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는다...

사람들과 순서정하면서 수다떨고 음식 만들면서 수다...ㅋㅋ

음식 만들땐 수다떨면 안되나???

남녀 할것없이 앞치마 두르고 뭔가 하나씩 하고 있는 모습들이 재밌다....

이것이 일상적인 일이라면 하려는 사람이 없을수도... 그러나 어디가서 해 볼수 없는/맛볼수 없는 음식이니깐......

 

우리가 만든것은 석류탕...

처음엔 뭔가 했더니 만두인데 만들고 난 모습이 석류같다고 해서 석류탕...

이름 너무 이쁘다...

그래서 이쁜 석류로 만들려고 다들 열심히........

제일 어려운것은 얇게 전병 부치는것이아닐까싶다....

만두피로 쓸것이니 얇게 해야 이쁘고 야들야들한 석류탕이... ㅋㅋㅋㅋ

 

다 만들고 난 다음의 데코레이션도 아주 중요하다....

포인트되게 꽃 가져와 장식해보고.....ㅋㅋㅋ

 

오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만들어본다는, 참여의 기회!

재밌었다.......

앞치마를 벗는데 뭔가 아쉬운 기운이......^^

 

그러나 아침먹고 시작한 체험인데 끝나고 언제 아침을 먹었냐면서 다 먹어버렸다....ㅎㅎㅎㅎㅎ

 

 

 

 

↓ 석류탕 전병속에 넣을 주재료...

 

↓ 선생님께서 먼저 시범을 보여주시고 음식만들 책상 위에도 순서가 적힌 종이가 놓여져있다...

 

 

↓ 이제 전병 속에 넣을 여러가지들을 썰고 볶는다....

 

 

 

 

 

 

 

 

 

 

↓ 그래도 가장 어려운것은 전병부치는것....

잘못하면 찢어지고 너무 두꺼워져서 만두피의 역활을.....

↓ 오 잘 만드신다!!

 

 

 

 

이쁘게 장식도 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