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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 두들마을 병암고택에서 1박하다! | 경북 영양 두들마을 |26Apr2014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by 아타1004 2014. 5. 8.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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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풀이!!

내 소원 중 하나가 고택에서 1박해보는거였다..ㅋ

어렷을 적 시골집이 고택과 별 차이가 없었음에도....

그때와 다른 뭔가를 찾고싶었을까??? ;;

기억속 시골집은 천장 낮고 방작고 윗풍세고 아랫목 뜨겁고... 화장실 겁나 무섭고...ㅋ

집에서 몇십미터는 떨어진곳에 화장실이 있어 밤.. 특히 겨울밤엔 화장실가는것이 죽기보다 싫었었다...

물론 이번에 고택체험을 한 병암고택은 방안에 화장실과 주방이 있고 바닥은 보일러.....^^

집안으로 들어가 방에 갈수도 있고 밖의 높은 툇마루를 통해 들어갈수도 있고...

마루에 앉아 같이 간 분들과 도란도란 수다도 떨고, 깜깜한 밤엔 별도 구경하고,,,

밤엔 새소리에 살짝 자다깨다를 반복하기는 했으나 기분 좋은 하루밤을 보낸곳이었다...

 

영암 두들마을 홈페이지 : http://www.dudle.co.kr/index.php

두들마을 고택체험, 마을해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양군청 문화관광과 054)682-8050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광산문학관 북카페 담당 010-2088-8043으로도 가능하다..

 

 

 

↓ 우리가 잘 방이다..

 

 

↓ 집안 마루에 앉아 집을 바라보고 있으면 신기함이...

입구자(ㅁ)로 안에 작은 마당이 있는데 지붕 높이가 다 다르다...

집안까지 햇볕이 들어와 나무로 만든 집이 습기차지않고 건조함을 유지할수 있게 하기 위함이란다....

 

 

 

 

↓ 병암고택의 주인장 할아버지.....

 

↓아주 앙증맛게 생긴 방안의 주방...

미닫이 문이 되어있어 사용안할때 닫아놓을수 있다!

 

↓방문 밖으로 보이는 뜰... 봄 내음을 물씬 맏을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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