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베 강변, 브륄쉐의 테라스(Bruhlsche Terrace)근처에 세워진 이 건물안에는 현근대 거장 회화관과 녹색의 둥근 천장이 들어있다. 현근대 회화 갤러리에는 드가, 고흐, 모네, 고갱, 크리무트 등의 독일 낭만주의 예술품이 풍부하게 전시되고 있으며, 고전 거장 회화관과 함께 중요한 미술관이다. <녹색의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9. 4. 20. 19:13

Dresden에서 Elbe강을 따라 10km 정도 거슬러 올라가면 마치 물 위에 떠있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아름다운 성이 있는데 이 곳이 바로 예전 1918년 까지도 작센 후작의 여름 별장으로 사용되었던 Pilnitz궁전이다. Dresden의 중앙역에서 Strassenbahn을 타고 약 30분 정도를 간 다음, 나룻배를 이용하여 강을 건..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9. 4. 20. 19:00

구시가 Theaterplatz 광장의 Stallhof 의 외벽에는 길이102미터, 높이 10미터의 세계에서 제일 큰 타일 모자이크 작품이 있다. 원래는 W. Walther에 의해1872-1876년에 완공된 프레스코화였으나 1907년 Dresden의 인근도시이자 도자기로 유명한 Meissen지방의 도기타일로 모두 바뀌었다. 이것을 만들기 위해 타일이 무려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9. 4. 20. 18:50

Gottfried Semper에 의해 이태리 르네상스 스타일로 1871년에 시작해서 1878년에 완공된 젬퍼 오페라 하우스는 세계 제 2차 대전때 모두 파괴된후 다시 1977년부터 시작해서 1985년에 재건되었다. 그리고 2002년 홍수로 피해를 입었으나 다시 복구되었다. 이곳에서는 바그너가 지휘를 맡은 <방황하는 네덜란드..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9. 4. 20. 18:45

베를린의 지하철 U-Bahn은 우리의 지하철처럼 역에 도착한다고 해서 자동으로 모든 문이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내리고자 하는 사람이 버튼을 누르거나(위의 사진) 손잡이를 돌려야 문이 열립니다. 긴장하지 말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것을 눈여겨 보았다가, 아주 자연스럽게.....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9. 4. 20. 18:20

공연 : 쓰릴미(Thrill me) 배우 : 정상윤, 김우형 장소 : 더 스테이지 일시 : 08Apr2009 8시 작년에 한번 쓰릴미 봤다... 그리도 올해 두번째 쓰릴미... 항상 공연을 볼때 다짐하는것이... 재공연의 경우.... 연출의 의도를 먼저 보자.... 그전의 공연과 비교하지 말자..... 특히 그전에 재미있게 ..

아우라가 있는../아우라가 있는... 2009. 4. 19. 04:57

꿈도 안꾸고 잤다...ㅋㅋ 다른 이의 코고는 소리도 못듣고.... 말을 빌리자면 눕자마자 잠이 들었고 고르륵 고르륵 코를 골았다고 했다..ㅋㅋ 심한 것은 아니고... 이쁘게..(코 고는 소리도 이쁠수 있을까?? ㅎㅎ) 여튼 난 기억이 안난다.... 5시쯤 일어나 화장실로 왔다갔다.. 씻고..... 하룻밤 머문 진안 청..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09. 4. 19. 03:38

봄의 향기를 맞으러 길을 떠났다.. 제목은 산나물도 뜯고 아름다운 길도 걷고... 정말 제목 그대로 인줄 알았다..... 1박 2일 동안 이쁘고 아름다고 사무치도록 가슴에 팍팍 와 닿는 그런 길을 걸을 거라 생각했지 재를 넘어 넘어질듯 미끄러질듯 숨이 넘어갈듯 주저앉아 움직일줄 모를... 그런 길을 갈 것..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09. 4. 19. 0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