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악당에서 아이스커피 하나를 사서 어슬렁거리고 간곳이 건너편 건지산 편백나무숲... 처음엔 덕진체련공원 주변을 어슬렁거리다 사람들이 안내려와 건지산으로 들어갔다..ㅎ 조경단너무 노을이 참 이뻤던 오후.... 장성의 편백나무숲은 임도따라 걷는거라 좀 밋밋한 맛이 있는..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11. 17. 22:40

새벽부터 여러가지 일이... 핸드폰의 문제와 함께.... 결국 고속터미널에 9시에 갔으나 버스는 10시 40분... Gate 앞에 한시간 서서 10시버스에 올랐다... 1시쯤 전주에 도착할 줄 알았으나.... 2시에 도착.... ㅜㅜ 덕진공원으로 택시타고 가 수아를 만나 맛난 점심을 혐찬 받았다....ㅎㅎ ..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11. 17. 22:30

뱀사골계곡은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에 있는 지리산 반야봉에서 반선까지의 계곡이다. 뱀사골의 지명유래는 몇 가지가 있는데~ 정유재란에 불타버린 석실 부근의 배암사라는 절에서 유래되었다는 설과 지리산 북사면의 계곡으로 돌돌골이라고도 하여 물이 뱀처럼 곡류한다 하여 뱀사골이라 부른다..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6. 16. 22:31

지리산에 간 이유가 눈을 보러 간것이라...ㅋㅋ 노고단으로 가서 눈구경 실컷하려고했는데... 차가 못올라가서...... 결국 돌려 뱀사골탐방안내소앞으로 왔다~ 지리산 지인께서 아는 분과 담소를 나누는 사이에 우리는 눈싸움을....ㅋ 몇분이지만 신났다.. 중간에 넘어져서 엉덩이가 아프긴했지만...... ..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6. 16. 22:16

전날 오후 늦게 도착하여 인월에서 장보고 들어와 지인댁에서 떡국 먹고...ㅋㅋ 설날 놀러왔다고 어머니께서 차려주셨다....^^ 중황마을 언덕위의 팬션에 짐을 풀었다.. 황토방이라는데 예열이 늦에 밤늦게까지 떨다 지리산 지인이 왔다갔다...;;; 결국 주인댁 거실에서 자다 새벽에 울방으로 돌아왔다...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6. 1. 23:37

운봉에서 남원으로 나와 야심차게 광한루로 갔다... 그런데 새벽부터 일어나 움직였으니 힘든것은 당연.. ㅋㅋ 인파속에 들어가니 더 피곤하고... 2천원이나 내고 들어간 광한루인데... 결국 어느 정자에 앉아 털퍼덕... 수다 잠깐 떨다가 휘리릭 돌고 나왔다... 사진도 큰 카메라 들고 다니기 귀찮어 핸폰..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5. 13. 08:43

직할강후 만난 숲길.... 햇볕좋구~ 바람 살랑은 아니지만 꼬불꼬불 내려가는 길이 참 좋네~ 거의 다 내려가서 산나물 채취금지 플랑카드를 만났다.... ㅋㅋ 지리산 자락의 논들은 한참 모내기 중이었고...... 운봉읍으로 나와 버스 기다리면서 맥주 캔하나..... 이게 바로 가맥??? 가맥이 별거냐? 안주는 없..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5. 12. 09:45

라면과 커피와 수다를 잠깐..... 아 김밥도 있었다... 그리고 능선을따라 팔랑치로.... 팔랑치 올라가는 길은 음..... 약간 숨이 켁켁... 한참 가다 팔랑치 아직 멀었어요?? ㅋㅋ 아까 숨차 올라온곳이 팔랑치인데???? ㅠㅠ 그렇군..... 그리고는 세걸산까지 안가고 부운치에서 직할강.... 꺼익... 죽는줄 알았다..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1. 5. 12.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