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꾀분다... 게스트하우스를 나서면서 느낀거.... 어슬렁거리면서 교래자연휴양림을 향했다... 버스를 타고 가기엔 가깝고..ㅋ 출발할땐 그래도 하늘이 환해 보였는데... 교래리 자연휴양림이 교래곶자왈이다.. 난개발하고 남은 짜투리 곶자왈을 자연휴양림이란 이름으로 탈바꿈시킨..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3. 3. 7. 23:26

신나게 놀고 먹은 맛난 교래리 닭칼국수~~ 아부오름을 내려와 한라산 게스트하우스 체크인을 하고 영숙선배와 경선이 게스트하우스가 궁금하다고 해서 구경(?)하고 닭칼국수집으로 향했다. 교래리는 닭이 유명하다고 한다.. 그래서 닭음식점이 참(?) 많다...ㅋ 닭칼국수에 제주막걸리 한잔..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3. 3. 7. 22:21

해질녘까지 시간이 남아 아부오름으로 슝슝~~~~ 송당리 밭길과 가까이 혹은 멀리 보이는 오름들을 구경하면서.. 아부오름에 간 이유? 오름정상까지 후딱 갈수 있다..ㅋ 그리고 정상에서 보이는 제주의 모습이 기차게 멋지다... 게다가 자연적으로 생긴것은 아니지만 굼부리안에 둥그렇게 ..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3. 3. 7. 21:57

점심을 거하게 먹고어디가서 커피마실까? 이러다 조천의 시인의집에 가기로했다.. 숙소가 있는 교래리로 가는 길이기도 하고~ 바다가 보이고 분위기가 좋을것이다~ 라는 이유로... 시인의 집 가기전에 슝하고 지나던 영숙선배차를 경선이가 세웠다..ㅋ 성연~ 여기 보리빵 먹어봤어?? 안먹..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3. 3. 4. 23:25

간만에 휴가받아 제주도로 향했다.. 전철타고 가는길에 보이는 밖의 풍경이 예사롭지않아 걱정을 했으나... 비행기는 잘만 떴다....ㅎㅎㅎㅎ 공항에서 친구 경선이와 영숙선배님을 만나 차안에서 반갑게 회포를 풀고 해장국먹으로 광양으로 향했다~ 제주도 해장국이라~~~~~ 만난 두분이 아..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3. 3. 4. 22:49

진달래밭대피소에서 아침에 싸준 김밥 한줄 먹고... 라면도 먹고싶었으나 빨리 내려가라고 하도 난리를 쳐서...;; 3시10분쯤 지나 이제 마지막 하산길.... 성판악까지 내려가는거다! 그런데 계획은 사라오름에 갔다 가는거였는데.... 너무 열심히 내려가다 사라오름 표지판을 지나쳐버렸다.....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12. 17. 23:57

내가 찍은 사진이지만 뭐 그냥 그림같다...ㅋㅋㅋㅋㅋㅋ 올라갈때 체력고갈로 내려올때 고생하면 어쩌지? 했으나.... 거의 뛰어내려옴....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12. 17. 23:49

삼각봉 대피소에서 1시간40분만 올라가면 정상이다! 하고 들어섰는데....ㅠㅠ 가는 길에 눈이 너무 많아 올라갔던 분들이 다시 돌아왔단다.... 순간 올라가야하나 내려가야하나....갈림길에서 다들 올라간다니 어쩔수없이 따라나섰다... 앞에 남자분들이 러셀하신다고 해서 죽지 않으려고 ..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2012. 12. 17. 23: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