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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가보는 크리스마스, 봉화 분천역 | 봉화여행 | 05Nov2016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by 아타1004 2016. 11. 1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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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선 분천역...

백두대간 협곡열차와 중부내륙 순환열차가 지나가는 역...

코레일패스를 물어보는 외국인들이 있어 가끔 코레일 홈페이지에 들어가 새로생긴 열차들을 보게된다..

특히 관광열차를 보면서 언제가 나도 타보리라~ 했는데...

이번에 봉화여행가면서 드디어 분천에서 양원역의 아름다운 구간을 타보나.... 했는데....

코레일 파업으로 아쉽게 타보지는 못했고 분천역을 돌아다녔다.

(우리의 안전은 중요하니 파업이라고 화내지 말자!)


오늘의 테마는 미리가본 크리스마스~

아직 가을이라 때이른 크리스마스이지만 이미 분천역 여기저기엔 산타마을의 냄새가 물씬 풍긴다.

언제 눈이 오려나.......ㅋ

작은 역사도 그렇고 굴뚝을 오르는 산타 할아버지도 즐거워 보인다.

그리고 사진을 찍을수 있게 포토존도 많아 여행온 분들의 즐거운 웃음에 나도 따라 웃음이....

사진은 역시 단체로 찍어야 맛이죠.......^^


↓ 분천역은 겨울이 되면 산타마을이 된다.. 왠지 낭만마을이 될듯....





↓ 분천역은 백두대간 협곡열차 - V 트레인 역이다...

 V는 Vally의 약자이고 V트레인 노선 중  분천, 비동, 양원, 승부, 철암역에서는 내릴수 있다.~




↓ 즐거운 사진사진~ 사진은 역시 단체로 찍어야 맛이죠...ㅎ



↓ 눈이 오면 진짜 이쁠것같다.... 블링블링~











↓ 돌아다니다 발견한.... 스위스 체르맛과 자매결연 기념...

실제 양원- 비동승강장 간의 가호가는 길을 체르마트길이라고 한다.. 

우리는 낙동강변 비경길로 알고있지만...^^









↓  역사 옆의 작은 사진관... 백두대간의 모습과 옆에 흐르는 낙동강의 아름다운 모습을 감상 할 수 있다.



↓ 역을 지나다보면 버섯파는 가게도 지나게 되는데 올라오는 향이 좋아 나도 기름장에 찍어 먹어봤다.

아.... 이런 맛이구나.... 이런 식감에...... 분천역만 놀러온것이라면 나도 버섯..........


↓ 사람들이 모이는 역이니 먹거리장너도....

옛날 주막같기도 하고 산장같기도 하고...... 놀면 먹어야지.....


↓ 분천역 옆으로 낙동강이 흐른다....

언젠가 꼭 해보고 싶은것... 낙동강을 따라 걸어보기..... 다음에는 분천역에서 승부역까지 걸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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