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지도로만 눈팅하다 길을 나섰다..
오늘은 Kronberg-Falkenstein-Königstein를 거닐생각이다.
Feldberg 숲의 언저리로......ㅋㅋㅋㅋ
평일 낮에 숲을 걸어다니는것은 사실 좀 무섭다...
사람이 없고 우거진숲......
그래서 언저리로 도로로... 숲을 보면서.....
Kronberg까지는 S-bahn으로 이동... 걸어가고싶었으나 처음가는 길에 숲에서 헤메게될지도 모르고 언제 돌아오게 될지 몰라서...ㅋ
물론 2시간이내에 끝나게되지 않을까? 란 생각을 하긴하지만.....
지도는 핸드폰으로 구글 검색후 캡처... (진작 이렇게 해서 돌아다닐것을....)
그리고 Kronberg에서 잠깐 돌아다니고 바로 Falkenstein으로 방향을 잡았다..
맨 처음 여기 왔을때보다 더욱 가을이구나....
온도변화가 갑자기 추워진다음부터는 거의 없다..... 서울보다 가을이 긴듯....
가는 길가엔 엄청 많은 밤송이들...
위에서 밤들이 마구 떨어진다.. 머리위에도 떨어져 깍... 놀람... 뒤에 오던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Falkenstein은 Kronberg보다 높다... 아래에서 길건너 숲넘어 보는데 하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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