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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을 헤메다 간신히 Königstein으로 넘어오다. | kronberg-Falkenstein-Königstein| 14Oct2013

비행기타고 멀리/중부 유럽

by 아타1004 2013. 10. 14.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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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효~

ㅋㅋ

그냥 길 따라 걸으면 편했을것을... 욕심부려 숲으로 들어가 내려오다 길을 잃었다...

숲에서 잃은 것은 아니고 숲에서 나왔는데 어디가 어딘지.....

지도를 봐도 모르겠고... 해서 지나가는 사람한테 물어봤음..... Königstein 역으로 가려면......ㅋ

저 멀리 성도 보이길래 욕심이 났으나....

날씨가 꾸물... 비도 한두방울.....

이길 따라 쭈욱가다가 T자를 만나면 오른쪽으로 계속... 그러다 또 T자를 마난면 왼쪽으로.....

계속 가다가 왼쪽에 무슨 마켓이 보이면 다시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역이 보인다...... 아네~~~~ 쉽넹~

이러고 이길 저길 기웃기웃.....

여기가 중심가인가?? 앗... 사무실 옆동네 가는 버스도 보인다...

사무실에서 출발하여 잠시도 쉬지않고 계속 걸어서 어딘가에서 쉬어갈까했으나 빗방울이.....ㅠㅠ

이놈의 변덕스런 날씨...

성도 다음에 보자.. 이러고 기차타고 프랑크푸르트로.....

프랑크푸르트역에 내리니 왜이리 푸근하지???? 뭔가 암흑속에서 환한 빛을 찾아 나온듯한? ㅎㅎㅎㅎㅎ

 

난 여기가 좋다~

걸어다닐 길이 사무실 근처로 무궁무진하여 굳이 멀리 여행가지 않아도 충분히 좋은 공기 마시며 즐길수 있으니...

그리고 보통 큰길은 옆으로 사람들이 다닐수 있는 길이 나무덩쿨등으로 구분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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