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돝오름의 해뜸! | 제주도 월정리 바닷가 |16Jan2013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by 아타1004 2013. 3. 28. 23:07

본문

내가 소낭에서 자는 이유는 월정리 바다를 보고싶어서??
아님 월정리 바다를 가는 이유는 소낭에서 자고싶어서??
처음 제주를 계획할때는 계속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 머물 생각이었기때문에 소낭을 생각하지 않았는데..ㅋㅋ
한라산게스트하우스에서 중간이후 잘수없다는 전화에.....
(그때 하필 공사중...)
그래서 제일 만만하니 놀기좋고 바다보기 좋은 소낭으로 옮길 계획을....;;
게다가 소낭은 새벽에 오름투어를 해주잖아... 이런 기회는 또 없지~
그래더 마지막 2박은 소낭으로 잡았고....


간밤에 몇분에게 제주여행에 대해 내가 경험한것을 알려줬다..
겨울엔 4시이후는 여행을 멈추고 숙소로 들어갈것..
교통도 빨리 끊어지고 일단 겨울에 해가지면 천지사방 깜깜함..
날 좋을때 여행하기 좋은 곳도 몇곳....
과연 그분들은 나름 만족할만한 여행을 했을까 궁금하다...


여유와 지침을 함께 가지고있던 여자 한분이..
아침에 집에 있는데 갑자기 내가 뭔가.. 외로움이 밀려와 집에 있을수 없어 무작정 짐챙겨 공항에 왔어요..
딸이 제주에 갔다왔는데 그때 소낭이 좋았다는 이야기를 해서 딸한테 예약해달라고 하고 그냥 비행기를 탔다는...
지금까지 한번도 혼자 여행을 해본적이 없다는.. 집을 비워본적이 없다는...
어머니가 생각나 이것저것 이야기를 해드렸는데 여행 잘 하고 돌아가셨겠지.....
나의 어머니도 막내 아들 대학 들어갈때까지 여행을 제대로 해보신적이 없다...
아니, 집을 하루라도 비워본적이 없다.. (물론 아버지도....)
물론!! 그뒤....... 일단 두분이 집을 나서면 언제 들어오실지 아무도 몰랐다...ㅎㅎ
어쨌든 내 세대의 부모님은 그러셨다...
그분을 보면서 짠한 마음과 조금은 불편한 맘이 공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 잠이 들었으~..


새벽에 눈떠 찾아간 돝오름..!
제작년 여름에도 한번 왔었는데 같은 오름인지는 집에와서 알았다....
해돋이를 보겠다고 오름 한바뀌를 뛰면서 후다다다다다다닥....
새벽별보기 운동 + 환희의 눈부심??
카메라에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멋진 해돋이였다!
멀리 성산일출봉과 우도도 보이고~~~~~~~~~~~
촌장님의 배려로 사진도 몇컷, 움직이지 않는 동영상도 찍고.....ㅋㅋㅋㅋㅋ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