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로 인하여 여유로웠던 기행이었다.
관광버스 3대가 움직였지만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았고.....
7시쯤 서울을 출발하여 버스는 남쪽으로 고고~
강진에 도착하기전 12시10분전쯤 버스에서 내려 새해를 맞이하는 촛불의식(?) ㅋㅋ
'0'을 외치면서 서로에게 인사를.... 그리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산청소년수련원에 짐을 풀고 바로 잠듬....ㅋㅋ
그리고 6시쯤 일어나 대충 씻고.... 7시쯤 수련원을 출발... 다산초당으로 ...
해는 아직 안떴으나 달이 밝아서 힘들지는 않았다....
그래도 이마에선 땀이 송송~ 안춥구나.....ㅎㅎ
천일각에 자리를 잡고 해가 뜨기를..... 7시30분쯤 해가뜬다고 했는데......
하늘이 붉은 것을 보면 산뒤쪽엔 해가 떴겠지????
같이 있던 사람들과 과연 해가 어디로 뜰까???? 한참 수다떨다 그것도 지쳐서...
계속 보고 있으니 착시현상까지.....
그러다 뽈록하고 산 꼭대기에서 뭔가 올라오더니 이내........
해맞이 하고 다산수련원으로 내려와 아침먹고 1년동안 답사 잘 하게 해달라고 막걸리와 시루떡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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