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달려 니스에 도착하니... ㅠㅠㅠ 팔 여기저기가 울긋불긋... 기차에서 몽창 물렸다... 억수로 가려운데 긁지도 못하고... 간지러운것은 2주.... 불긋한 자국은 여행이 끝나서도.....ㅠㅠ 니스에 도착하자마자 다시 짐은 락커로 넣어놓고 모나코 먼저... 덥다...... 모나코 항구, 왕궁을 어그적거리면서 ..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9. 25. 08:25

쥐네브에서 눈을 떠 인터라켄에 전화를 걸어보니 활짝 개어서 알프스가 좋다고.. 그래서 다시 인터라켄에 가기로 했당...ㅋ 밥먹고 체크아웃하고 후다닥~ 인터라켄 기차역 라커에 짐을 넣고 바로 알프스로.... 융프라우요흐에 가는대신 쉴트호른에 가기로... 비싸기도 비싸고 쉴트호른에서 융프라우를 ..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9. 25. 08:20

유로라인 일정때문에 5일을 머물렀던 프라하... 계획상으로 여행 중반에 위치해야할 프라하가 언니의 한국 방문으로 인해 맨 뒤로 돌려지고...ㅋㅋ 난 프라하에서 리옹까지 버스타고 가야했다.. 억수로 멀다......ㅎㅎ 그래도 프라하는 참 좋았고.... 몰다우강가에 앉아 바라보던 일몰은 잊을수가 없을것..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9. 8. 07:48

밀라노를 가기전에 잠깐 들리려고 했던 꼬모.. 그런데 너무 이뻐서 2박을 하고 꼬모에 있으면서 밀라노에는 잠깐 갔다왔다.ㅋㅋ 오후에 도착해서 YH에 가니 주인 할아버지께서 무척 귀여워해주신다...ㅠㅠ 내 나이가 몇인데.. 그럼서 넌 정말 럭키하다... 왜? 내가 마지막 bed의 주인공이라고....ㅋㅋ YH가 ..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8. 19. 22:30

아테네에서 배타고 크레타섬으로~ 이라클리온에 일요일에 도착해서 호스텔을 어찌 찾나했는데 문연 여행사가 있어서 불쑥 들어가서 물어봄.. 다행스럽게도 친절히 알려줘서 정말 허름한 YH에 들어감.... 씻으려면 문고리에 빨래줄을 연결해서 벽에 묶어야했던.....;;; 첫날은 혼자 박물관, 크노소스 돌..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8. 18. 22:20

우리나라에 어딜가던 교회의 십자가가 보이듯... 터키는 이슬람 국가답게 어딜가던 둥근 돔의 모스크가 눈에 보인다.. 그 모양도 굉장히 제각각... 이동하는 차 안에서 찍어서 대부분 어디에서 찍은것인지는 모르지만.. 이쁘다.. 그리고 돔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9. 2. 26. 12:38

2인실인데 혼자 잠이 들었다... 이제 나 혼자 쓰나보다..했는데... 그것이 아니었다. 1시쯤인가? 덜커덕하더니 여자애 하나 들어왔다.. 너무 놀랬다.... 공항에서 짐을 잃어버려 쑈를 하다 이제 왔다나...ㅠㅠ 결국 난 8시까지 잠을 못잤다.... 아직 시차 적응안됨.... 멍한 머리로 일어나 아침먹고...(조그만 ..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7. 6. 17. 19:14

터키의 치즈는 정말 맛있다. 페타치즈... 우~~~ 거기에 터키의 디저트... 설탕물이 뚝뚝 떨어질듯한..(아니 사실 떨어진다...) 생각만 해도 침이 마구마구 고인다..... [출처 : '터키 음식' - Daum파이]

비행기타고 멀리/남부 유럽 2007. 6. 16.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