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Apr2009 코엑스 아티움 개관 공연 - 라트라비야타

삼성동에 새로 생긴 뮤지컬 전용관이 궁금하던차에 사티 이벤트에 당첨되어 라트라비아타 하이라이트를 BY와 보러갔다.

금난새 지휘자의 유라시안필하모닉이 더 궁금했던거지..

내가 완전 좋아라하는 금난새 지휘자 쌤^^

 

코엑스에 들어서니 헨퍼들이 죽 서있었다.... 어디로 가는 확인하고 엘리베이터^^ 무섭다... 밖이 다 보인다..ㅋ

 

아티움 1층..

PMC 첫 공연작이 형제는 용감했다... 아무리 생각해도 캐스팅, 무대... 초연이 제일 좋았다....

이석준, 정준하라니.... 

 

 

아직 완성된 공연장은 아닌것같다... 웬지 썰렁.. 앞에 보이는 TKT

 

옆으로 돌아서니 PMC 작품들...

이 중 난타, 젊음의 행진, 대장금, 형제는 용감했다를 보았네...

고영빈의 민정호가 보고싶다~~~~

 

좌석이 선착순이었다.. 이런... 코엑스에서 놀다가 간 우린.... 2층...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2층엔 하늘 공원도 있다....

아직 썰렁하지만..... 비온뒤라... 꽃들에 빗방울이....

 

공연장 앞이 전체 유리라 삼성동의 고층건물들이 한 눈에 다 보인다... 좀 시원한가.....

 

공연장 안은 역시.. 사진 못찍게 하는군....

PMC 작품들은 커튼콜 사진찍게 하는것이 생각났다....

금난새 쌤의 해설이 곁들인 라트라비야트는 재미있고 멋졌다....

온몸으로 지휘하는 쌤은 환상적이었고.....

라트라비야타 전공연 한번 보고싶다....

오페라는 끝이 다 비극이라 맘에 안들기는 하지만....ㅋㅋ

베로나에서 봤던 베르디 드라마 가면무도회가 생각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