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억수로 오는 금요일..
심야 공연을 보러 이동...
길이 밀려 고생하고 있는 메릴을 기다리면서..
알맞은 시간이 메릴이 왔고 공연이 시작되었다..
첫공보다 훨씬 가벼워진 대사들... 그리고 탭...
중간에 관객을 즐겁게 해주려는듯.... 약간의 엉킴도 있었으나...
진짜 즐거웠다...
능숙해졌다고 해야할까? 노련해졌다고 해야할까? 아님 여유가 그만큼 더 생긴것일까?
게다가 공연장의 음향이 좀 바뀐듯...
목소리는 크게 들리고 탭소리는 좀 작아진듯....
그래서 더욱 자신감있고 감정도 풍부한, 그리고 신나는 코핸이 된것이 아닐까....싶다....
담 공연은 26일... 어찌 기다린다....
담주에 한번 더 봐? 아휴... 안되안되...
공연의 영향인가...
잠이 안와 카페 왔다갔다하다 결국 고배우 접속 또 봄...
고배우도 공연끝나면 잠이 안오나?
실수한것 생각하다 벽에 머리 박는거 아냐?
오늘은 말이 꼬이니깐 본인도 웃던데... 그럼 우린 더 즐거워하지....
[위 두사진은 유령같아. 하긴 유령이 되어 나타나 자기이야기를 하는 공연이기는 하지... 코만 보인다...]
[두장 모두 은정이가 찍어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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