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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Jan2008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고영빈 | 눈빛이 말하는것....

아우라가 있는../고영빈

by 아타1004 2008. 1. 12.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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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공연...

여직 본 것 중 제일 좋았다

2층에서 망원경으로 정신없이 보았다..

목소리, 표정.. 뭐하나 빠뜨릴것이 없었고..

단, 조정석 마이크의 음향사고...ㅋㅋㅋㅋ 사고라고 할것까지는..

몇초 안나왔는데... 안나온 부분이 제일 중요한 4명의 합창...ㅋㅋㅋ 그중 여친 방에 들어가겠다는 부분이 안들렸던거~


역시 제일 좋은 부분은....ㅋㅋㅋ 화가님 노래부를때 조명~

벽 조명과 그림을 비추는 조명.....

화가님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림에 망원경 가져다 놓고 그림만 보고 있었는데 노래와 그림의 어울어짐이 너무 좋았다...

사진을 찍고 싶은 맘이 굴뚝같았지만.....

 

고배우 목소리... 햄릿한다고 해서 그런 느낌이 드는건가?

벽을 뚫는 능력을 본인이 확인한 다음의 목소리는 정말 우렁찼다. 여지껏 들어보지못한 목소리였다...

벽에 갇혀 이사벨을 바라볼때의 그 눈빛은..... 잊을 수가 없네....

공연보면서 처음으로 울어봤다....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얼굴... 얼굴은 웃고있으나 그 눈빛은... 우~~~~
 

고배우도 13일 공연이 많이 기다려지신답니다. (진짜?ㅋㅋㅋㅋㅋ) 13일 무슨공연?
팬카페 5주년 기념 공연...ㅋㅋㅋㅋㅋ

못하면 어찌될런가는 배우께서 더 잘 알고 있던걸?

 

참 헴릿에서는 노래안하고 연기한단다........ 정말? 가죽바지도 안입고 나오는거야? 설마......

작년것 절대 들으면 안된다고.........


이뻐... 이뻐... 너무 이뻐... 5일전의 모습과는 영 딴판이야.... 얼굴관리받나?
망원경으로 보는데 얼굴이 저렇게 조그마했나? 이런 생각이 들 정도였다니깐....
옆모습의 날카로운 턱선... 우~~~~~ 어찌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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