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제목...
어제 몇년만에 청빈 모임이 있었다.
청빈 커뮤니티에 갔다가 보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올까 궁금하기도 하고...
짜슥들... 지들은 논다고 삼성동에서 6시에 약속잡고...ㅠㅠ
회사 끝나고 버스타고 슝슝...
도착하니 8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야....
오랜만에 봤지만 반갑고 놀랍고...
다들 어느새 아저씨가 되어버린것같아...
하긴... 나이가 몇인데..
그래도 다들 사회에서 한자락씩 하고 있는 모습들이 참 좋았다.
지방에서 올라온 상준이랑 승민이도 좋았고..
열심히 글쓰고 도림이도....
기러기아빠 태훈이도...
청빈 지킴이 성오오빠도..
외환은행지기 주엽오빠도...
ㅋㅋ 옛날생각난다...
자리를 옮겨 포장마차로 갔는데 화장실 갔다오니 누군가 시작한 그옛날 그노래들...
꽃들에게 희망을... 뭉게구름... 진짜 오랜만에 들어보는 그 목소리들이었다....
집이 멀어 일찍 나왔지만(??) 그래도 집에 오니 12시가 훌쩍....
일년에 한번씩은 볼 수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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