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대학로에 잠깐 일이 있어 갔다 문자 메세지 하나 받았다.
"내일 날이 좋다는데 올팍서 인라인타죠?"
잠시 갈등을 하다(사실은 스키장 가려고 예약까지 해놓았는데..)
"그러지.." 답문자 보내고...
어제는 12시부터 올팍에 있었다.
그래도 역시 아직은 춥기는 했지만 많은 사람들이 인라인을 타고 있었다.
바람이 많이 불어 힘껏 밀어도 앞으로 잘 나가지 않았지만 그래도 기분은~~
이제 인라인의 계절이 왔나보다.
설 연휴때 스키장에서 보내면서 스키시즌을 마감할까 했었지만 아직 한번정도는 더? 가야할것같고...
그래도 이제는 인라인이다...
갑자기 한강이 그리워지네...
겨우내내 잊고 지내던 한강이...
이제 봄인가보다..
오늘 날이 따뜻할것같아 치마입고 회사 출근했는데 얼어 죽는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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