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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가파도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다.. | 제주시 | 07Apr2012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by 아타1004 2012. 4. 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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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간이 길줄알았다...ㅋ
느적거리며 가파도 해안선을 타고 돌다 시간을 보니 한시간남았다....ㅠ
누가 가파도를 2시간이면 다 볼수 있다고 한거야!

 

 

9시 배를 타기위해 5시20분에 일어났다.ㅋ
씻고 짐싸들고 나온시간이 6시 10분... 게스트하우스에서 토스트에 제주감귤쨈을 발라 쓱쓱~ 2개 먹고 터미널로...
6시 55분버스를 타고 8시 5분쯤 모슬포에 도착했다~
지난번의 뼈아픈 실수를 만회하듯 바로 여객터미널로 슝슝~
배표구입하고~ 룰루랄라^^

 

 

바람불거라는 예상과는 달리 날씨가 화창!
구름이 얇게 깔려 멀리까지 선명하게 보이는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좋다!
9시 20분쯤 가파도에 내려 해안선을 따라 어슬렁~
햇볕 비추는 바다색도 이쁘고~ 멀리 보이는 산방산과 한라산도 이쁘고~
길가에 핀 유채꽃과 그외 모르는 모든 꽃들에게 반갑다~ 인사도...
나라가 그러다 우리 다 돌지도 못하겠다~ 해도 그냥 좋네...ㅋㅋ
결국 다 못돌았다...;;

 

 

올레길대로라면 해안길가다 안으로 들어가야하는데 ㅋㅋ 우린 그냥 지나쳐 쭉쭉...
결국 올레길반~ 나름 돌던 길반이 되버렸지만 우리가 가면 길인거지 뭐....
신나게 돌아다니다 다시 포구로 돌아왔더니 시간이 20분정도 남아 휘리릭 마을길을 걸어봤다~
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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