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시강제 시간에 맞춰 움직이려다 좀 늦을 것같아 그냥 성내역에서 내려 거꾸로 올라갔다.. 올라가다보면 내려오는 사람들과 만나겠지... 그러나 그건 나의 착각... 여튼 억수로 걸었다... 지금도 발바닥 근육이 무척 땡김...;;; 천호대교밑에서는 꽁꽁 언 한강에 내려가 콩콩 뛰어보기도 하고.... 한남..

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2010. 1. 18. 12:09

백력사를 지나 무위사에 들렸다. 유일한 여성 미륵마애불.. 인근 수암마을에서 모셔온 것이라 하는데 파마한 이웃집 아주머니를 보는듯한 느낌? 월출산 산신각 간결하지만 깨끗하고 이쁜 무위사 극락전.~~ 전면에는 배홀림기둥을 세워 구조상의 안정과 착시현상을 교정.. * 배홀림은 건출물 기둥의 중..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0. 1. 15. 11:57

다산초당, 백련사, 무위사, 월남사지 절터, 누릿재, 월출산 자락 을 걷는다.... 다산 수련원에서 바라본 해맞이.. 1일과 다르게 구름이 잔뜩... 1일은 진짜 축복받은 날~ 우린 다시 다산초당으로 올라갔고... 1일에 올라갈때는 어두워서 잘 몰랐는데 눈이 와서 미끄러운것이 여간 어려운 길이 아니었당..ㅋ..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0. 1. 15. 11:45

청산도는 생각만큼 아주 큰 섬은 아니었다. 차가 없어도 2일정도 천천히 걸어서 돌아다닐수 있는.... 더 시간을 갖고 걸을 수 없다는것이 아쉬웠지만... 언젠가 와서 1박을 하리라..... 드라마 봄의 왈츠 촬영장.. 봄의 왈츠 촬영장에서 바라본 바다... 저멀리 청산항이.... 촬영장 넘어 보이는 이쁜 길들... ..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0. 1. 13. 12:25

처음으로 가는 청산도.... 화면에서 본 청산도는 서편제에서가 처음이었을듯한데.... ㅋㅋ 완도에서 배타고 슝슝~ 춥고 바람이 많이 불것이라는 일기예보와는 달리 날씨 따스하고 참 좋았다. 배에서도 데크에서 놀아도 춥지 않았으니... 덕분에 해삼도 많이 먹고.... (살면서 먹어본 해삼보다 청산도 왔..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0. 1. 12. 12:15

연휴로 인하여 여유로웠던 기행이었다. 관광버스 3대가 움직였지만 생각만큼 복잡하지 않았고..... 7시쯤 서울을 출발하여 버스는 남쪽으로 고고~ 강진에 도착하기전 12시10분전쯤 버스에서 내려 새해를 맞이하는 촛불의식(?) ㅋㅋ '0'을 외치면서 서로에게 인사를.... 그리고 다시 버스에 올랐다.... 다산..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2010. 1. 11. 12:25

한겨울에 청계천을 걷는다는 것은 모험이지만... 혼자 걸으면 재미없어하고 중간에 포기할 것이 자명하기에 따라 나섰다.. 스머프님이 내 카메라를 가져간다고 해서 아침에 회현역 근처에서 만나 렌즈 하나 구입하고... 잠깐 카메라 사용법 설명하고^^ 옥수역에서 만나 살곶이 다리 - 청계..

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2010. 1. 10. 21:58

점심 먹고 경포호를 돌기 시작하면서 본격적으로 비가 오기 시작... 부러진 발톱으로 발에 통증이 가중.. ㅠㅠ 절뚝거리면서 한바퀴 도는데 3시간은 족히 걸린듯하다.... 바닷가 횟집에 앉았는데 어찌나 기분이 좋은지... 이제 끝났다는....ㅋㅋ 그래서 그런가? 찍은 사진도 별로 없넹....ㅎㅎ

우리땅 걷기/관동 기행 2009. 11. 25.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