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았다....ㅋ 노악산 남장사 천주산 북장사에서 내려오는 길.. 상주는 곶감의 고장... 어딜 가나 감나무가 둥둥~ 동학교당 앞마당...ㅋ 조금 걷고 견훤산성으로 이동한다고 해서 내렸더니..... 바위에 대한 악몽이 어제 끝난것이 아니었다....ㅋ 금방 버스탄다는 말에 *시카언니는 슬리퍼신고 내렸..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9. 11. 9. 22:17

문경은 충북으로 넘어가던 고갯길인 조령․이화령, 그리고 하늘재 등의 고개가 연이어 있는 곳이다. 조령3문 조령을 넘어 가는길.. 단풍이 시작되는군.... 문경새재는 신발 벗고 갈 수 있도록 되어있다.. 부드러운 흙.... 별별언니.... 문경은 사과축제 중... 들녘은 노랗게 되어가고 있는데...... 고모산성 ..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9. 11. 9. 20:25

아니 벌써 15일이 흘러버린 1월... 딴짓하다 보니 벌써 시간이... 빠르다는 표현은 이제 그만.... 작년(?) 12월 30일 강원도로 떠났다. 31일 하루 휴가 내고... 2박 3일... 벽을 뚫는 남자를 보고싶은 맘도 조금은 있었지만... 살면서 한번도 새해맞이 여행을 가본적이 없는듯하여... 큰맘먹고... 날씨가 엄청 춥다..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8. 1. 17. 22:54

5월말에 발가락 탈골이후 서울에서만 놀다가 지난 토요일 오랜만에 길을 나섰다. 가도 될까의 의심이 조금은 있었지만 힘들면 걸어가지.. 아니 버스타고 가지란 맘을 먹고.. 그러나 사람이란것이 본디 그런가? 하다보면 욕심이란것이 생기는지라.. 그래도 탈없이 너무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다.. 기행..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7. 7. 17. 03:55

자다 계속 깼다. 바닥의 뜨거움을 견디지 못하고.. 또한 해가 안떴음에도 울어대는 새소리에... 아휴.. 어찌나 울어대던지..... 일어나 그 깨끗함에 온몸이 부르르... 잠시 소나무 동산으로 산책갔다.. [새벽이 아니고 밤 같다..] [효공왕릉 앞에서 본 마을] 수오재 풍경들.. [ㅋㅋ 화장실 독락..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7. 4. 19. 20:52

지난주말에 경주에 갔다왔다. 야호~ 산강의 두번째 길떠남... 집에 와 옷을 벋고 보니... 위에 입었던 맨T 뒷판에 선명한 흰줄의 V.. 잠시 생각에... 이게 뭘까? 몇초후 알았습니다. 땀이 식어 말라 생긴 자국(?) 이란 것을.. 하하~ 옷 색깔때문에 그런가? 몇년전 39도의 세비야를 정신없이 돌아..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7. 4. 19. 19:43

종로거리엔 은행이 참 많다. 가을 단풍이 들면 참 이쁘기도하지만 그 냄쌔또한 엄청 고약하다... 그래도 그것을 노리는 사람들이 많다. 바람이 불고 비가 오면 거리는 더욱 지저분해지고 떨어진 은행이 밟히고 깨져 냄새또한 진동을 하는데... 밤마다, 아님 이른 새벽마다 잠설치며 나서는 ..

우리땅 걷기/영남 기행 2004. 10. 29. 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