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BY와 내기했다... BY는 고군이 안온다에 500원.. 난 온다에 510원..ㅋㅋ
왔다.
2. 사전 주의사항(?)에 여러가지가 있었다. 사진촬영가능, 더울수 있으니 옷차림에 유의, 방석에 앉는다 등등...
그런데! 선착순 번호표는 못봤는데 가보니 선착순 번호표... 이건 뭐니....
그럴거면 사전에 공지를 하던가 아님 문자보낼때라도 공지를 했어야쥐...
어차피 사진찍으려고 맨뒤 의자에 앉을 계획이었지만 알고 가는것과 모르고 가는것과는 완전 다르잖아???
3. 카메라와 삼각대는 붙어다니는 거라는 선배들 말 무시한거 왕 후회함.
선명하지 않은 줌렌즈를 가지고간 나의 잘못이 더해져서 완전 꾸진 사진들이 나옴.... ㅠㅠ
4. 12시 땡하고 신청한 사람이 BY만 있었던것은 아니군... ㅋㅋ
5. 김밥이 스펙데이 전에 나왔다... 4회때는 다 끝나고 줬는뎅....
6. 미리보는 바람의 나라라고 해서 신청했는데...
미리 뭘 보여준걸까? 나오는 주요 배우들 소개만 들었다.. 이게 미리 보는... 거였을까?
하긴... 더블에 트리플을 날려준 캐스팅보고 한참 웃었기는 했고 4회때 보고 옷은 안차려입고 나올것이라는 예상을 하기는 했지만...
바람의 나라 배우소개... 이 타이틀이 더 나았겠당...
좀 지루했다는.... 옷은 그렇다치고 인터뷰를 팍 줄이고 노래 몇곡 더 들려주지.....
내가 사랑하는 유니버설 발레단의 영상감상회와 오픈리허설에 길들여져있나보다....
7. 그래도 마지막에 나온 고군 볼 수 있어서 좋았다..ㅋㅋ
장금이 단관도 못가서 더 보고팠는데...^^
더블인줄 알았음 민정호 나으리했음 더 좋았을텐데....
무휼 옷을 안입어 그런가? 왜케 건들건들, 유들유들.. 원래 그랬나?
이젠 무휼 하지 말기를... 하긴 예술단에서 단원들 다 심어놓은것을 보면 담부터는 안부를것도 같아....
홍군이 없는 고군의 무휼은 상상이 안가는데....
8. 이번의 목표! 원래는 전관...ㅋㅋ
그러나... 한자리 숫자로 하자.... 그런데 벌써 12일 좌석을 보고있다.... ㅎㅎ
다행이잖아~ 고군의 공연이 주말로 잡힌것이..... 특히 부담없는 일요일 낮공..
금승훈은 궁금하니깐 막공 한번만....
9. 그래도 준비한 사람들은 고생많이 했을꺼야.... 그럼그럼^^
10. 해명
홍군이외는 상상이 안가는데.. 컴퍼니 이후 1년만에 보는군.. 캣츠를 안봤으니...
역시 양군은 나에게는 보는것만으로도 참 부담스러워..ㅋㅋ
양군이 나온 공연을 안본것도 아닌데.... 오페라의 유령은 정말 잘 피해가야하는데....
그런데 임군은 영상으로만.... 햄릿에 앙상블로 나왔던 임군의 노래가 참 궁금한데 딱 두번 나오는군..
11. 괴유
포스터에 배나온 김군보고.. 뜨악..... 이런건 뽀삽처리 안되나? 쓰릴미 막공후 아침까지 술마셨다는 그... 정군도 죽어있겠군...ㅋㅋ
영철괴유의 사고로 문군도 아닌 김군으로 바뀐 것을 보고 우째.... 그랬는데......
예술단 신입단원 박군이 더 궁금해졌다....
12. 무휼
뭐 제일 많이 기다린것이 고군의 무휼 아니겠어?
말해 무었하랴... 다만 원캐스팅인줄 알아 티켓값땜시 걱정했는데 ㅋㅋ
고군의 말처럼 등으로 무슨 노래를 하는지 꼭 들어보고싶다... 멋진 노래 해주길....
포스터의 모습(얼굴제외)이 뽀삽이 아니길... 배가 쏙 들어갔다는 본인의 말처럼 이쁜 복근을 볼 수 있기를... ㅎㅎ
클로져때 완전 기절했잖아.....
금군은.. 작년 15분 23초에 왕 실망하여.... 나랑은 안맞는 배우다.. 이러고 있었기때문에....
그래도 막공은 본다..... 당연 막공은 고군이 할줄 알고 7월 1일 휴가를 일찌감치 내었기땜시....ㅠㅠ
13. 스펙데이에 기억나는것은 나이이야기밖에는 없넹...
공연에서 나이가 뭐에 중요하다구.... ㅠㅠ
14. BY 포스터 받고 무지 좋아함... 우리집에서는 쓰레기통으로 바로 직행하는데..... ㅋㅋ
괴유 박영수와 가희 여종옥
잠깐 선보인 괴유의 댄스... 어깨에 힘을 빡줘서 많이 올라간 것처럼 보인다... 옷때문일까?
또 다른 괴유 김산호.. 어쨌든 김영철의 사고엔 아쉬움이 너무 많이 남지만..... 그런데 포스터의 배는.... ㅋㅋ 실제로 보니 박영수 괴유에 더 기대가.....
혜명 양준모.... 노래 잘한다.... 그러나 부담백배..... 나와 맞는 배우는 아니다. 피하고 싶으나 공연 중반까지는 거의 혼자 하기때문에 피할 수가 없다... ㅠㅠ
내가 사랑하는 혜압 고미경^^ 그녀가 있기에 난 서울 예술단을 아주 좋아한다... 혜압과 혜명의 노래를 들었다.... 음.... 역시 고미경....
새타니 김은혜... 아~ 이지도 하는구나....
나의 혜명 홍경수.... 그외에는 혜명을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람보같다..... 유*는 안뜬 락커같다고.....ㅋㅋ 단발머리 혜명이 아닌가보다........
이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도정주, 연 김혜원.. 연은 공연마다 바뀌는구나.....
세류공주님 김보영.. 특공무술 유단자.... 오~ 멋진 세류공주님을 기대해도 되겠다..... 그 전의 신영숙도 참 멋졌는데.....
마지막에 등장한 무휼 고영빈.... 자신감이 넘치는 배우.... 처음 연습할때 물구나무서다 번번히 실패했다는... 무대의 도깨비같은 무휼과는 달리 농담도 하고, 웃으면서 연습실 이야기도 하고.... 오랜만에 하는 공연이고 너무 기다렸던 공연이니 멋진 모습 기대.....
또다른 무휼 금승훈 무휼을 위해 닭고기만 먹고 맨날 배고파 힘없는 모습에 이지나 연출이 귀신 무휼이라고 했다는.... ㅋㅋ 고영빈과는 다른 청순한 무휼이었다.... 무대에서의 모습은 과연 어떨까? 궁금해지넹....
마지막 합창.... 노래가 조금 바뀐것같기도 하고....
예당 벽에 걸려있는 바람의 나라 포스터.... 멋진데 가로등땜시..ㅋㅋ
11Jun2009 고곤의 선물 : 내겐 공포물... (0) | 2009.06.14 |
---|---|
04Jun2009 세계발레스타 페스티발 : 원래 이런것인가? (0) | 2009.06.05 |
23Apr2009 발레 라 바야데르 : 안정적이면서 화려한..... (0) | 2009.05.03 |
29Apr2009 예당의 음악분수 (0) | 2009.04.30 |
3회 연속 본 라바야데르 최종판! ㅋㅋ (0) | 2009.04.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