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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베를린]과거 독일군 모자 모양의 세계 문화회관 (Haus der Kulturen der Welt)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by 아타1004 2007. 6. 5.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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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건물의 원래의 이름은 콩그레스할레(Kongresshalle. 회의장)로 과거 독일 군 모자 모양으로, 건축 양식이 기존의 건물과 달라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얻고 있는 건물이다.
1979년 완공하여, 우리말로 직역하자면 "세계 문화의 지평선 , Horizonte-Festival der Weltkulturen"이라는 문화행사를
1년간  성공리에 개최하였다.
그런 일이 있고 부터 유사한 행사를 많이 하였으며, 유럽 이외의 문화행사가 인기가 있다는 것을 알고는
1988년 세계문화회관(Haus der Kultur der Welt, 약칭 HdKdW)이라고 개칭하게 된 것이다.


세계 최초로 세계 각 지역의 문화를 소개하여 성공한 행사로는:
1. 신비한 새로운 세상. 1979년: 아메리카대륙 문화의 발견동기.
2. 중국 북경의 황제 박물관. 1982년: 중국문화유산 소개.
3. 유럽과 중죽 황제와의 관계. 1985년: 1240~1816년 까지의 관계.
4,유럽과 아랍문화의 비교. 1989년: 800~1900년 까지의 비교.

이와 같은 문화 행사를 하여 세계적으로 알려진 이 건물은 1980년 한쪽 끝이 무너져 내러,
(이 건물은 겉 모양과는 달리 지상 보다는 지하에 여러 개의 작은 홀이 있다.), 건축기사의 뽑내는 얼굴에 먹칠을 하기도 하였다.
앞과 뒤의 모양이 똑 같은 이 건물의 뒷면에는 스프레(Spree) 운하를 따라 운행하는 유람선의 선착장이 있어
여름에는 문화 행사가 없는 날에도 많은 유람객들이 모여들어 머물다 간다. 

 

www.gyomin.de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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