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도마을을 휘리릭돌고 부산역으로 오니 시간이 남았다...ㅋ
그래서 다시 전철타고 간 곳이 용두산 공원... 올라갈것도 없고 에스컬레이터타면 바로 산위로.....ㅎㅎ
시끌시끌해서 보니 매주 일요일 3시에 공연을 한다고... 오늘은 전통공연... 줄타기와 여성창극.....
줄타기 한참 구경하고 여성창극은 조금 구경하다 나왔다.. 아쉽......^^
용두산 공원의 이순신 장군 동상...
해시계와 부산타워.....
남향대교....
파란 지붕의 집만 보면 산토리니 같다.....ㅋㅋ
이제 진짜 부산을 떠난다....ㅋㅋ
기차에서 지인을 한명 만났다... 롯데 자이언츠 경기 보고 서울 올라가는 길이라는....
참 좁지!!! 기차에서 아는 사람을 만날줄 누가 알았겠어...
집에 와서 어머니께..."엄마~ 그때 전시회갔다가 만난 친구를 기차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랬더니 착하게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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