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May11 동해 해파랑길 | 포항시 청하면 이가리에서 월포대교까지...

길은 청하면 이가리로 접어든다...
아님 여기까지는 청진리인지도 모른다..
어디가 어딘지.... ㅋㅋ
그러나 마을앞에 세워진 이가리라는 푯말은 분명 이가리인거다...
포항 근처라 그런가? 포스코와 자매지역인가??? 마을입구에 있는 푯말엔 포스코의 부서이름도 같이 있다..

 

 

 

 

 

누가 만들어 놓은것은 아닌것같고 그냥 생긴 바위이겠지..
신기하다....ㅋㅋ

 

 

 

 

 

 

 

 

멀리서 보니 신발을 벗어야할듯하여 임도로 나왔다...ㅋㅋ
사람들이 걸어가는것이 신나보인다~

나는 용두교에 서있다....

 

 

 

 

 

여기도 봄이다... ㅋㅋ 봄이지~
논에 물대고 모내기 하고...... 벼가 파릇파릇.... 그냥 먹어도될듯???? ㅎ
저 물속에 올챙이들이 있을까? 아님 개구리들이 있을까??? 거머리도 있겠지...

 

 

이제 월포해수욕장이다...

 

 

 

 

해안길을 갈때 좋은것은 화장실이 많다는거.....
샤워실도 많다.......ㅋㅋ

 

사진찍고 계시는 청솔객님.....ㅋㅋ

 

 

아직 휴가철이 아니라 그런가 동해안엔 빈집이 많다..
집 주인들은 다 외지인이겠지..
휴가 한철 돈벌려고 들어오는 사람들.....
그래서 그런가? 마을들이 다 썰렁하다....
가게도 텅 비었고.....

 

월포 포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