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03Apr11 부산여행 | 바다가 보이는 태극도 마을(2)

맑은 날이면 더 좋았을텐데..

아쉽기는 하지만 태극도마을 언덕위에 올라가니 부산앞바다가.......

서울의 개미마을은 집벽에 그려진 벽화가 볼만하고 태극도마을은 벽화뿐 아니라 북카페, 갤러리, 그리고 골목골목..... 게다가 멀리 보이는 바다..... 모두가 풍경화다..

그래서 골목여행을 조금 밖에 못한것이 아쉽.....

찜질방에서 넘 많이 밍기적거린것도 아쉽.....ㅋㅋ

 

 

 

 

 

 

 

 

 

 

 

 

 

 

 

 

 

 

 

 

 

 

 

 

 

 

 

 

 

 

 

 

 

 

여긴 태극도 본부.....

마을을 돌고 내려왔는데 바로 10미터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다.

그런데 골목이 겹쳐있고 지붕들만 보여 어떻게 돌아갈지 몰라 어정대고있다가 지나가는 학생에게....

" 저기 버스타려면 어떻게 가나요??" ㅋㅋ

다행스럽게도 버스정류장을 지나간다는 학생뒤를 쫄래쫄래... 큭... 바로 돌아 돌아가니 정류장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