쥐방울님한테 쪽지가 왔다.
연휴때 별일 없음 하루 놀러가자고...
어제 시간이 될것같아 그전날 문자를 날렸고..
우리는 신도림에서 11시에 만나 커피 한잔씩 하고 천안행 전철에..
우~ 추석 밑이라 그런가? 전철에 사람이 무지 많다...
결국 서서 오산대역에 내림..
햇볕이 장난아니다.
카메라를 꺼내고 길팔옷은 가방에 넣고...ㅠㅠㅠㅠ
물향기 수목원으로 향했다. 무지 가깝다..
입장료 천원... 오호^^^^
주관람로 따라 표시가 되어 있어 돌아가다니기는 쉽다.
그러나 더워서...
게다가 안에는 음식, 자판기 전혀 없다. 쓰레기통도 없다.
먹을것 싸가지고 와서 먹고 쓰레기는 다시 가져가란다..
결국 우린 5시에 나올때까지 쫄쫄 굶고 돌아다니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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