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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SEP2007 조지엠코핸 투나잇 고영빈| 현장매 후회없음..

아우라가 있는../고영빈

by 아타1004 2007. 10. 2.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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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오늘로써 5번째 공연....
헤~~~~ 참 많이 봤다.(제 기준으로...) ㅋㅋ
공연마다 느낌은 참 다르지만 오늘은 그 느낌이 더욱...

운좋게 늦게 오신 분들이 있어 B8에서 본 이유도 있겠지만...

그~ 걸들... 위치가 바뀌어 순간 당황했지만 손은 뻗어봤다. 거의 무조건반사....ㅋㅋ
미리 알고 있었음 일어나 손잡을 것을..
그러나 바로 고배우의 손가락을 좌우로 흔드는 것을 보고...흑^^
그래도 다른 분들한테 즐거움을 줬을꺼야...??
손 안내밀었음 못볼수도 ㅋㅋㅋㅋㅋㅋ

제일 좋아하는 노래는 My father told me ...
두번째 볼때까지는 "걔가 날 안따라와요.." (맞나?)
뭔 말인지 이해를 못했는데...ㅋㅋ 멍멍이? 이랬었는데.... 후다닥^^

보영님이 바로 뒤에서 봤는데..
그 부분.. "난 알아" 숨쉴수가 없어....
보영님의 목소리가 들렸다... 하하~~~~

오늘은 노래할 때 내 머리도 울렸다는...
공연 본이후 처음.
이젠 노래로도 완전 코핸이 된듯....
처음엔 조금 어색했던 재즈가락의 노래가 오늘은 울림과 빠름, 느림의 조화가 참 좋았다.
감기때문인지 약간 갈라진적이 있기는하지만 이젠 거의 소리 안먹는다.....ㅋㅋㅋㅋ 
전날 오리 희진이랑 오랫동안 뮤지컬 배우를 하려면 일단 기본이 노래인데.. 하면서 했던 대화 취소...^^

그전에는 부드러운 코핸이었다면 이제는 힘있는 코핸으로 바뀌었다.
어찌나 목소리에 힘이 팍팍 들어가던지....

점점 공연에 여유가 생기는 모습도 좋았구...
쉼없이 몰아칠때도 있지만 한박자 쉬고~~~의 한박자에 더 여유가 보였다.

피아노 위에서의 탭은 진짜 멋졌다.
그전에는 여러번 약간 박자를 놓친듯한....

그리고 오늘은 투쓰리포, 식스세븐에잇... 다 했다.ㅋㅋ
지난 공연때는 투쓰리포는 놓친것인지 일부러 안한것인지...캬캬^^

오늘 공연 현장매한것에 "후회없음" 이었다.

끝나고 나온 배우와 한컷.

스위니토드 티켓 받으러온 숙현이 잠깐 보고....ㅠㅠ 스위니... 과연 볼수는 있을까?

보영님, 희진과 던킨에서 음료수 한잔씩 하고 아쉽게도 집으로....

태환, 승희의 마지막 집에서의 밤.. 내일이면 다시 미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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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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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똥 2007/10/15 00:42

  컴터가 광주에 가있어서.. 하아...
  친구녀석집에서 컴터를.. 흐흐 ㅡㅜ
  이날... 쫌만 더 차장님이랑 놀다가 고배우 보고 침흘리다가 가는건데.
  ㅜㅡ

아타나시아 2007/10/15 11:21

  큭~ 그러게... 쫌더 놀다가갔음...
  휴가 끝나기전에 공연 보라니깐~~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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