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극장 해오름 카페에서...

일찍 도착해서 카페에서 커피한잔 주문하고 놀다.
요기 보이는것들이 요즘 내가 빠져있는것들? ㅋ
커피, 렌즈 뚜껑, 핸드폰, 쪼매앨범, 감기걸려 필수품이 되어버린 목도리, 그리고 책...
기계치가 카메라를 공부해보려니 너무 어렵다....
책을 봐도 뭔말이지 모르겠구...
그러나 내맘대로 찍어도 좋은 사진이 나왔으면 하는 이런 사악한 바램이....ㅎㅎ
누군가를 기다리는 이런 여유있는 시간이 난 참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