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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통나무집의 돌게장과 울금 수육, 맛있다!! | 진도여행 | 17Dec2016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by 아타1004 2016. 12. 2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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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진도를 찾았다.

서울에서 이른 아침에 출발~

진도대교를 건너자마자, 시원하게 진도대교가 보이는 통나무집에 도착!

날이 맑고 바람이 시원하나 일단 금강산도 식후경이라하니 식당안으로 들어간다.

(KTX 고장으로 늦게 도착했더니 배에선 전쟁! )


↓ 앞에 놓인 돌게장에서 눈이 떠날 줄을 모른다.

진도 서망꽃게로 만든 돌게장으로 살이 꽉 차있고 한입 깨무는 순간 입에선 웃음이... ㅎㅎㅎㅎ

남도에 왔다는 생각이 절로 난다.

결국 게껍질에 밥넣고 껍질안의 내장 모아모아..... 어느새 한그릇이 비워졌다.

돌게장에 들어간 양념장을 여쭤보니 매실과 청양고추씨가 들어간 비법이 있다고 말씀하시네.






↓ 입으로는 게장에 밥 비벼 먹으면서 눈은 그다음 접시 코다리찜과 울금수육으로 향한다.

양도 양이지만 달콤 & 부드러움....

수육에 울금이 들어가서 그런가? 잡냄새가 없고 한없이 부드럽다.



↓ 이제야 눈앞의 한상이 눈에 들어온다... ㅋㅋ




↓ 아래 사진들은 밥한그릇 뚝딱... 밥도둑 게껍질.. 대체 몇개를 먹은것인지.....^^





↓ 진도 농산물 울금과 검은쌀로 만든 떡... 

밥 한그릇 다 먹었는데도 입으로 자꾸 들어간다.....  찰짐과 안찰짐의 그 중간? 입에서 녹는 맛.....


↓ KTX의 늦음은 밥먹으면서 잊어버리고 맛있고 푸짐하게 먹고 나오니 앞에 시원한 바다와 함께 진도대교!

와... 날씨 정말 좋다~

이제 진도 여행 시작!


↓진도 통나무집

전화 번호 :  061-542-6969

주소 :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진도대로 8459-18

16년 12월 17일 현재 음식 가격





"전남 진도군청에서 초청하여 진행한 팸투어에 참가한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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