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두들마을....
고택이 많은 마을을 여행가는것은 언제나 즐겁다...
어릴적 살던 집도 생각나고....
툇마루에서 떨어져 어른들이 얼굴에 찬물 뿌려줬던 기억도 함께....
고택길은 아스팔트 시멘트길이 아닌 흙길이면 좋은데 두들마을은 그것이 조금 아쉬웠다..
그러나 바닥의 뜨거운 열기와는 달리 나무로 만든 집이 내 앞에서 숨을 쉬고 있다는것을 느꼈다....
집과 집사이, 돌담아래 개구멍....(ㅋ)
남의 사생황을 엿보는듯한 낮은 담들.. 그리고 산 끝자락과 만나 어울어지는 기와지붕...
물론 기와지붕에 자라난 와송까지....
흥분된 시간의 연속이었다...
두들마을의 가을은 어떨까?? 낙엽향 솔솔나는 가을밤에 고택 1박도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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