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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의 봄을 기다리게하는 진도토요민속여행 - 심청가와 진도북놀이 | 진도 향토문화회관 | 01Mar2014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by 아타1004 2014. 3. 6.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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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무대는 판소리 심청가의 호원치성과 진도 북놀이!!

 

심청가 소리를 하는 신은오님이 시작하기전에 아버지께서 돌아가신 날이 오늘이라고 했다...

아버님께 드리는 소리처럼..... 소리중간중간 가슴이 저릿저릿....

아버지를 위해 두손모아 하늘에 비는 그 맘이 다가온다......

 

그리고 이어진 진도 북놀이는... 4명의 북꾼들의 한바탕 놀이마당...

신나고 신나고 또 신났다....

겨울이 지나고 아직 자고있는 봄을 깨우는하네...

얼쑤~ 나도 덩달아 어깨가 들썩거린다...

 

진도 북놀이 -- 시도 무형문화제 18

우리 문화의 근원은 무굿과 풍물놀이에서 시작되었다.

풍물놀이에서 유래한 북놀이는 가장 오래된 놀이로 소리와 춤이 절묘한 조화를 이루고 있다.

북놀이는 지역에 따라 각기 특성을 지니는데 전라도의 경우 외북치기와 양북치기로 나뉜다.

외북치기는 전라도지역의 보편적인 형식이며, 양북치기는 진도에 한하여 전승되고 있다.

진도북놀이는 보통의 외북치기와 달리 양손에 북채를 쥐고 장구 치듯이 느린 굿거리에서 시작하며 빠른 굿거리, 자진모리, 휘모리가락으로 풀어 나간다.

다양한 기법을 구사하는 북장단과 더불어 진도북놀이는 뛰어난 춤사위를 가지고 있다.

진도북놀이는 북소리의 강열함과 장구의 유연성과 다양성을 동시에 발휘하는 신명나는 놀이로, 북놀이의 명인 김행렬을 거쳐 현재는 김길선, 김관우, 양태옥 등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 다음 문화유산(http://heritage.daum.net/heritage/24355.daum#in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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