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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스했던 제주도립미술관과 뜨스한 고기국수 | 제주 | 10Nov2012

우리땅 걷기/탐라 기행

by 아타1004 2012. 11. 17.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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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장난아니다...

다시 돌아온 종합운동장에 널부러져있는 화분....^^

나라와 저녁으로 고기국수를 먹고 보리스 브루어리에서 제주보리로 만든 하우스비어를 마시는것이 저녁 일정이었는데

보리스 브루어리 문여는 시간이 7시.....

시간이 남아 제주도립미술관에 갔다....

간 이유는 계속 비바람에 몸이 으스스거려 따스한 커피를 마시려고......ㅋㅋ

대만족이었다~

어스름해져가는 미술관도 좋았구 전시회도 좋았구 커피도 맛났다....

전시장 안에선 사진찍지 말라고 되어있었는데 기념사진찍는 분들이 계시길래 살짝........;;

 

그리고 해지고 카페에 앉아 조명이 들어와 마당 호수에 비방울 떨어지는것 구경하다 보니 배가 슬슬.....

전화해 물어보고 네비에 물어보고 지인이 추천해준 고기국수 먹으로 삼대국수회관으로...

처음 소개해준 곳은 자매국수였는데 비속에서도 줄이 쫘악~~~~ 미련없이 직진.....ㅋㅋ

일본 라면집의 느끼한 국물같다는 평에 살짝 걱정했으나 담백하니 맛났다... 게다가 그 위에 얹혀있던 돔베고기....

돔베고기를 추가로 시켜 국수와 고기를 원없이......

국수 면빨이 가는것이 아니고 굵은 면이라 더욱 먹음직하니 맛있었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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