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에서 벗어나 산길로 접어들었다..
이길이 관동대로 길인지 아닌지 알수는 없으나..(맞겠지...)
땡볕을 벗어나 나무향기와 흐드러지게 핀 온갖 꽃들을 보면서 가는 발걸음도 내심 가볍다...
일요일 오후에 울진에서 서울가는길이 두렵기는 하지만 그래도 있는 시간만큼은 즐겨야지 ㅋㅋ
카스 500ml 한병이 하이트보다 양이 적어 실망도했지만...ㅋㅋㅋㅋㅋㅋ
뜨거운 길에서 마시는 맥주는 달디달다~
약간의 느스함에 빠져 걷는것이 아닌 차에 의지하여 여유를 즐기는 것도 내 몫이고!!
길은 화성리, 후정리를 지나 고목리 다리를 건너 울진 원자력발전소앞에서 멈췄다...
이제 다시 서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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