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멘의 쇼핑거리를 걷다 보면 동으로 만들어진 돼지들(브레멘에서 꽤 유명하다.)을 만날 수 있다. 처음에는 다들 재미있게 쳐다보고, 특히 아이들은 돼지 등에 한번씩 올라타 보다 보면 이곳에 왜 이것들이 세워져있는 지 궁금해 진다. 이 거리의 이름은 "Soegestrasse"으로 "Pig Road"를 의미..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1. 08:13

마르크트 광장(Marktplatz)에서 뵈트허거리(Boettcherstrasse)로 이어지는 입구에 있는 것으로 20세기에 유명한 예술가 Bernhard Hoettger에 의해 만들어졌다. 정말 볼만하다. 여기부터가 뵈트허거리~ .. 커피 상인 로젤리우스가 1924~1931년에 사재를 들여 만든길. 중세의 거리를 재현한 100m 정도되는 길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18:55

벡스맥주에서도 만들어지는 과정과 맥주 재료들을 맛을 볼 수 있는 가이드 투어가 있다. 1시간 정도 소요되며, 다 끝나고 나면, 바에서 세가지 다른 맛의 맥주를 제공받게 된다. Brill-Bridge와 Wilhelm-Kaisen-Bridge 사이의 왼쪽 강둑, 'Schlachte' 건너편에 위치함. 우~ 벡스다크도 맛있는데~ 시원한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08:55

커피상인이자 예술 보호가였던 루드비히 로젤리우스가 중세의 거리를 재현하기 위해 1904년부터 만든 거리이다. 마르크트 광장의 오른편에서 베저 강까지 바로 뻗는 불과 110m 좁은 길이지만 예술품들이 모여 있는 거리로 전통적이고 표현주의적인 벽돌 건축의 진수를 보여준다. 영화관,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08:50

브레멘의 'Knight Roland'가 독일에서 가장 크고 잘 알려져있다. 높이 5.55로, 로랜드는 브레멘에서 가장 키가 큰 시민으로, 1404년부터 현재자리에서 시민의 권리와 명예를 상징하는 조각상이 되었다. 1404년에 만들어 졌으며, 이 고딕 스타일의 입상은 정의의 검과 황제의 독수리 문장을 지닌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08:49

790년경에 목조 건물인 교회였으나 몇 번에 걸친 증축 후에 1041년에 전소되었다가 그 다음해인 1042년에 지금의 성당이 건축되었고, 마침내 16세기 초에 완공되기에 이르렀다. 장크트 페트리 대성당은 약 2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곳으로서, 내부의 11세기의 조각품과 13세기의 세례용 접시..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08:45

Rathaus는 1405년에서 1410에 고딕 양식으로 만들어졌다가 17세기 초에 르네상스 양식으로 개축된 브레멘의 대표적인 명소이다. 브레멘의 시청사 역시 다른 도시의 시청사 못지 않게 건물의 웅장함과 예술적 가치가 뛰어 나다. 특이할 만한 사실은 이곳 시청사의 지하에 Ratskeller라는 포도주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7. 5. 30. 08:40

중앙역에서 꽤 걸어 가면 중심 시가지로 들어 가는 길목이 있다. 그 길이 보행자 전용도로인 Oberstrasse인데, 거기에서 큰 길을 따라 들어 가면 시청사가 있는 시장 광장이 나온다. 이곳은 구시가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찾기가 쉽다. 구시가의 중앙에 위치한 시장 광장은 독일내에서도 ..

비행기타고 멀리/즐거운 도시 2005. 5. 31. 1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