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er42까지 가니 손이 얼고 발이 얼고..ㅎ 원래 계획은 걸어서 Hill을 넘자! 였는데... 틀롤리 종착역에 갔다... ㅠㅠ 쭈욱 늘어선 줄.... 결국 한시간 기다려 앉지도 못하고 난간에 붙어간... 그게 더 낭만이지! 이럼 할수 없고.. 트롤리가 절대 안빠르다.. 난간에 붙어도 안전하다... ㅎ 게..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31. 01:24

행위예술가들의 공연을 보다보니 해가 없어졌다.. 바로 어둠이.... 바닷가의 어둠을 어떨까?? 완전 깜~ 게스트하우스로 돌아가는 트롤리를 기다리면서. 까지 찍은 사진이다.... 흔들리기도 하고 아련하기도 하고.. 선명하지않은 것이 오히려 좋네! 라고 스스로는 말할수 있다....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31. 01:05

이런 멋진 공연은 에딘버러에서나 볼수 있을꺼라 생각했다...ㅎㅎ 그런데... 토요일이라 그랬나??? 바닷가 따라 난 길가로 많은 행위예술가의 작품을 즐길수 있었다... 생각지도 않게 구경하다... 사진 그만찍고 박수치라는 지적도 받았다...ㅎㅎ 그래도 나름 열심히 박수쳤는데...ㅋ..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31. 00:59

언덕을 넘어.. 아님 센프란의 반을 넘었다고 해야할까? Peer 39에 왔다.. 이게 뭔데?? 그랬는데.. 엄청 맛있어보이는 해산물을 파는 레스토랑 앞에서 몇분씩 있을 정도로.. ㅋㅋ 뭔가 있어 보이는 곳이었다.. 나중에 후회함.. 여기 부둣가에서 게살스프 먹을것을... ㅎㅎ 바다사자도 보..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31. 00:07

Coit Tower가 뭔지 모르겠으나 가서 보니 개척자들의 시대?? 쯤 되나?? 언덕위에 있어 샌프란이 잘 보이려나?? 했으나..... 이런! 나무들에 가려.... 아쉽아쉽... 꼭대기는 돈내고 올라가라하고.... 그래서 걍 한바퀴돌고 바다로 향했다^^ 그런데 Pioneer Park에 있던 푯말에 쓰인 1876년,.... 어..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30. 00:07

내가 왜 COIT Tower에 갔냐하면.. 이 둥글둥글한 나무가 늘어선 길을 걷고싶었고 Coit tower가 뭔지는 관심이 없었다!! 그냥 멀리서 봐도 저기 가면 샌프란이 한눈에 보일까? 꼭대기에 올라가지 않아도 언덕위에 있으니 금문교도 보이고 다 보이지않을까? 이래서 갔는데.....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29. 23:47

Lombard ST와 Leavenworth ST의 교차점.... 이 길이 아주 유명하다고 했다.. 난 뭥미?? 금문교는 엘에이에 있는줄 알았고 언덕이 유명한줄은 와서 알았고 이 길이 영화에도 많이 나오고했다는데 난 본 기억도 없고~ ㅋㅋ 꽃 활짝피는 계절이면 더욱 좋았겠지만.. 그래도 참 많은 사람들이.... ..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29. 23:39

이런 날씨가 샌프란시스코의 겨울이란다.. 물론 밤에는 손과 발이 얼만큼 춥다 ㅋㅋ 크리스마스 행사를 앞두고 온 도시가 산타복을 한 사람들로 뒤덮혀있다. 우리네 설날에 한복입은 것쯤 되려나..... 이날 저녁엔 시청광장에서부터 산타복장하고 걸어가는 이벵도 있다고 했는데.....

비행기타고 멀리/미국 여행 2011. 12. 29.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