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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Jun2008 연극 마지막 20분동안 말하다 - 나라면 20분을 살수 있을까?

아우라가 있는../아우라가 있는...

by 아타1004 2008. 6. 2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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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영이 말을 듣고 며칠전 예매한....

오~ 재미있었다.

끝나고 나서도 이해가 되지 않아 교영과 희진이 계속 설명을 해줘서....^^

더운 공연장 안에서 땀 쏟아면서 공연한 배우들과 같이 땀흘리면서 공연본 관객...ㅋㅋㅋㅋ

공연내내 저 남자와 저 여자의 관계가 뭘까를 고민하다....

첨에는 정말 우연히 만난 두 남/여라고 생각해서 봐서 그런가?

누군가가 떠오르기도 했지만...

그러나 시간이 흐를수록 왠지 저 남자는 저 여자를 알고 있는것같아..... 이럼서 봤는데....

과연.....

계약(?)하고 얻어낸 20분.... 그 20분이 어땠을까?

김동현이 펑펑 흘린 눈물처럼.. 그렇게라도 만나고싶었을까? 그랬겠지.......

 

공연끝나고 너무 더워 바로 밖으로 빠져나왔는데 교영이가 다시 오라고...ㅋㅋㅋ

덕분에 싸인도 받고 사진도 같이 찍었다.....

목소리도, 노래도, 우는 모습도 멋지지만 나 얼굴 빨개져요~ 하면서 벌써 얼굴이 빨개지는 배우...

무대 밖에서도 멋진 배우였다...^^

 

포스터를 보다가 희진이랑 정말 울면서 찍었을까? 설마... 포삽했을꺼야...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극단 관계자(?)인듯한 분이... 진짜 울면서 찍었어요.... ㅋㅋㅋ 앗 우리이야기를 엿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도 희진이랑 그래도 포삽처리 했을꺼야.......

어떻게 저렇게 울면서 사진을 찍어??? 그래서 배우인거야.....

 

그쪽 : 김동현

거기 : 손희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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