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의 바베큐와 카페에서 와인한잔~ | 한라산 | 13Jan2011

한라산 걷기를 무사히 마치고 제주에서 출발한 마지막 버스를 타고 중문에 내려 서귀포행 버스에 몸을....

터미널에 내려 찾아간 게스트하우스 백패커스홈..

티맵에 나와있지 않은 게스트하우스다... 생긴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게스트하우스 바베큐를 먹기위해 우여곡절이 있었으나(ㅠㅠ) 결론은 먹었다...

바베큐 파~뤼가 만원~ 여기엔 맥주 500cc도 포함~

겨울(?)밤에 야외 바베큐... 춥지 않을까? 생각했으나 바람없고 따스.. 게다가 전기화로까지....

나라 맥주까지 얻어마시고 거기에 한라산 쐬주도 한잔 얻음....

어둠을 타고 들리는 우크렐레와 노래소리가 경쾌하다^^ (게스트하우스 손님 중 연주자가 있었다...)

 

그리고 나라와 게스트하우스를 나와 이중섭갤러리 뒤편에 있는 카페에서 와인을....

안주는 치즈가 여러개 있는...

여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본 카페인데;;;

여러모로 실망....

 

그러나 깨끗하고 즐거웠던 게스트하우스땜시 잊기로 했다...

앞으로 안가면 되는거지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