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슬포 여객터미널을 찾지못해 결국 11시 여객선은 놓치고 12시 여객선을 탔다..ㅋ
모슬포에 내려 포구가 아닌 여객터미널로 가야하는데 포구를 돌면서....
표를 구입할때는 12시에 들어가 3시반 배로 나오는것이었는데
생각해보니 마라도에서 3시간을 놀기엔...ㅎ
(게다가 날씨도 어제와는 다르게 으스스하고 춥고 바람도 불고 해는 없고....)
따스한 커피하나씩 사들고 드디어 배에 올랐다...
와~ 청산도 들어가는 배보다 훨씬 좋다..ㅎㅎ
걸리는 시간은 30분...
안에 있다 밖으로 나와 바람맞으며 갈매기와 수다 좀 떨어주고....^^
왔다갔다 하다보니 내리란다...
배가 항에 닿지도 않았는데 내릴 준비하라고 왠 분이 소리치고 다닌다..
뭥미! 이랬더니 배는 사람들이 내리자마자 타려고 기다리는 사람들을 태우고 쏜살같이 사라진다...
아... 12시30분에 도착인데 마라도 출발시간이12시 30분으로 되어있다..;;
마라도에서 우리를 기다리는것은 기암괴석? 바닷물과 바람에 의해 형성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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