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3~25Apr10 영산강 & 금강 강변 산책 | 영산강따라 유채꽃길 걷기....

우리땅 걷기/호남 기행

by 아타1004 2010. 4. 27. 08:25

본문

점심먹고 너무 힘들어 버스에서 2시간 놀았다...ㅋㅋ
오전에 4시간반을 쉼도 없이 걸은것이.....ㅎ
게다가 밥먹고 난 다음의 나른함????
한참 놀다가 버스가 영산교로 이동.... 계속 걸을 생각은 없었고 바람쐬러 나갔더니... 와우~~~~~
완전 온통 노랗다.....
옆에 계시던 나무늘보님께서 난 저것보다 이것이 더 땡겨... 하고 간곳이 오징어 순대파는 노점가게...ㅎ
그래서 오징어순대와 동동주 한잔 사주셔서 사람들과 맛있게.....캬~ 얼음동동....
그리고 버스에 간다는 분이 계셔서 카메라 부탁해서 유채꽃받을 찰칵~~~~~~
그담부터 계속 걸었다....... 강가의 유채꽃이 너무 이뻐 안걸을수가 없었다.....흐~

 

 

 

 

 

 

 

 

 

 

 

 

 

 

 

 

밭이었을텐데... 농사의 흔적은 있으나 농부의 바쁜 손길이 없는것같아 이상했던 이곳...
4대강살리기사업에 의한 영산강 살리기 3공구사업으로 영농및 경작행위 일체를 금함이란 푯말이.....ㅠㅠ
이제 이곳은 사라진다고 한다.....
누가 심은것도 아닌 강따라 펼쳐진 유채꽃의 향연을 이제는 볼수 없겠지......
그래도 자라난 보리밭이 신기했고.....
진짜 누구 말처럼 큰 태풍이 와서 한번 다 쓸고 내려갔음 좋겠다는.....
이런 길이 없어진 강이 살아있는 강이라 할수 있을까?

 

 

 

 

 

 

 

 

 

 

 

 

 

 

 

 

 

 

 

 

 

 

 

 

 

 

 

 

 

그리고 저녁먹은 곳.....
한정식과 홍어회, 홍어포......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