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존덕정 근처의 단풍^^ | 창덕궁 | 05Nov2011

현재의 이곳은 후원 가운데 가장 늦게 갖춰진 것으로 보인다..
그럼 연경당에서 오솔길을 돌고 돌아 옥류천까지?? 그것도 괜찮을것같은데.....
원래는 네모나거나 둥근 3개의 작은 연못들이 있었는데, 1900년대 이후에 하나의 곡선현으로 바뀌었고 지금은 관람지라 부른다.
연못을 중심으로 겹지붕의 육각형 정자인 존덕정, 부채꼴 형재의 관람정, 서쪽 언덕 위에 위치한 길쭉한 맞배지붕의 폄우사,
관람정 맞은편의 승재정등 다양한 형태의 정자들을 세웠다.
1644년에 세워진 존덕정이 가장 오래된 건물이고, 관람정과 승재정은 19세기 후반에서 20세기 초반에 세워진 것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옥류천으로 내려가는길의 아름다운 단풍...
도저희 표현할 수 없는 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