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ay11 철쭉보러 바래봉 가기 | 썰렁한 바래봉 올라가기^^

바래봉 올라가는 길은 옛날에 동양최대의 양떼목장이 있던곳...

그래서 민둥산같이 아무것도 없다...

그런데 왜 철쭉이냐고??? 양들이 철쭉은 안먹었다고 한다...ㅎㅎ

 

아침안개가 짙다~

와우!! 이런날 천왕봉에서 해뜨는거 보면 멋지겠다~ 천왕봉 밑으로 안개(구름)이 있고 그 위로 해가... 생각만해도 근사하넹...

바래봉 올라가면 철쭉은 없어서 멋진 풍경이 우릴 기다릴꺼라 믿고 올라가기 시작!!

 

 

 

 

 

 

 

 

 

 

 

 

 

 

 

 

 

 

 

 

 

 

 

 

 

 

 

아~ 여기가 끝인줄알았다... 바래봉 삼거리....

이제 부드러운 흙길이라해서.... ㅋㅋ

 

저 사람들맹키로 저길 올라가야 한다....ㅠㅠ

 

 

 

 

 

 

 

 

 

 

 

이제 정상이다.... ㅋㅋ 정상에서 한컷찍고......

 

 

조 뒤에 보이는 마을이 상황마을.... 살짝 들어간 곳이 등구치..... ㅋㅋ

가본 곳이라 금방 알수가 있네....

 

 

 

 

 

바래봉을 내려와 약수터에서 사발면과 커피한잔씩.... 이게 다 지키미님의 선물~~~~

 

 

요것은 수아가 선물로 준 쐬주잔 크기의 컵....ㅎㅎ 완전 앙증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