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 sk라운지에서 조금 배를 채운 후 비행기에 올랐다.
앗.. 그런데 이렇게 썰렁할때가...
우린 미리 좌석을 지정했기에 가운데 좌석에 앉았는데..
자리들이 썰렁한거다...
거의 텅텅비어 대만까지...
우리의 스케쥴은 환상이다. 인천-대만-방콕-런던... 올때도 동일..
하긴 마드리드보다는 낫다.. 마드리드는 방콕-런던 사이에 로마가....
그러나 대만에서부터는 꽉꽉 차서 갔다.
아니 8월 15일이면.. 분명 동남아 여행갈 사람들이 많았을텐데.... 방콕까지 직항이 아니라서 그런가?
기내식이 총 4번....
난 low fat, 희경이는 베지터리안....
오스트리아항공보다는 좀 떨어지지만 low fat은 괜찮았다...
닭고기 아님, 희살생선....
베지터리안은 좀 썰렁함... 고기가 없으니 그렇지 뭐....
비행기안에서 희경아와 런던에서 뭐 볼까? 계속 이야기...
그래도 별일없이 런던 도착...
사진의 스크롤 압박으로 다음파이를 이용해서 사진 올리기로 작정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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