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년 8월]런던 야경

 

DSLR을 가져가면서 삼발이 긴 것도 가져갔었다.
아버지가 가지고 계신것 중에 그나마 가볍고 작은 것으로 챙겼으나 가방에 다 안들어가
맨날 배낭에 삐죽나와....
야경을 찍겠다는 일념하에 맨날 메고 들고 다녔다..
다닐때는 후회했으나....ㅋㅋ
아래 사진이 런던 템즈강가에서 찍은 사진들... 찍다가 얼어죽는줄 알았다.
바람이 많이 불어 삼발이가 있음에도 많이 흔들리구....
셔터를 누르는 내손때문에 흔들리고 불어오는 바람에 흔들리고...
어떤 사진은 셔터 누르고 1분정도 걸린것도... ㅠㅠ
같이 간 후배한테 미안해하면서도 열심히...
담에는 에딘버러 야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