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OCT10 오대산 월정사의 하늘~ ㅋ

공기좋은 곳에서 아침밥을 쓱쓱 먹고....
하루죙일 걸어야하기에 물은 거의 안먹음....ㅋ

이날 원래 계획은 월정사에서부터 걷기 시작하여 명개리까지 가는거였지만...
단풍철에 길 막힐것이고, 어제의 피곤함에 명개리를 넘으면 너무 늦을것같아
월정사 일주문에서 시작하여 월정사만 보고 월정사에서 상원사는 버스로....
상원사도 구경하지 않고 바로 명개리로 넘어가는것으로 결정!! 흐흐... 잘 된것이다......
안 그랬음 난 상원사까지만 걷고 버스로 명개리 끝으로 이동하려고 했다!!

 

 

 

 

월정사 일주문..
현판의 '월정대가람'은 탄허스님의 친필이다..

 

이제 전나무숲....
언제 걸어도 기분좋은 길... 봄, 여름, 가을, 겨울.... 다 와봤다!!

 

 

 

 

 

 

이 등들이 가까이서 보면 좀 유치해보이는 알록달록인데..
사진찍으면 근사하다..^^

 

 

 

 

 

 

 

 

 

 

 

다리건너 기다리라했는데 다시 일주문쪽으로 간 사람들이 있어서 기다리면서....
잘 모를땐 다른 사람들을 슬슬 보면서 따라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