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정말 좋았다...
봄과 여름에 바래봉에 가느라 쳐다보기만했던 허브밸리에 드디어 들어가봤습니다.
왜 그때는 지나쳐만 갔는지......
멋진 풍차가 반겨주는 언덕엔 이국적인 건물이 하나....
자생식물 전시실, 허브온실과 허브차와 허브로 만든 여러가지 상품을 파는 카페가 있다.
지리산은 산이 깊으니 온갖 종류의 허브들이 자생하고 있음에 신기하게 쳐다봤고
카페에서 허브티 한잔 마시니 완전 많이 먹은 점심밥이 아래로 쑤욱 내려가는 기분이다~
자생허브식물들 이름이 너무 친근하다... 깽깽이풀, 맥문동, 초롱꽃.... 아휴 이뻐.....~
나른함과 함께..... 햇볕 잘 드는 카페에서 꾸벅꾸벅 졸다 저녁먹으러 가면 딱 좋겠다...ㅋㅋ
이 언덕이 봄이 되면 철쭉으로 온통 붉게 물들겠지??
이제 두달만 있으면 철쭉핀다..... 바래봉 갔다 내려와 허브차 한잔 해야겠다...
그때는 허브차 마시고 카페 앞에 있는 운동기구에서 뭉친 근육도 풀어줘야겠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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