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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친구와 서울 나들이.... | 창경궁 | 02Jun2012

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by 아타1004 2012. 9. 1.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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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친구 경선이랑 서울 첫 나들이...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 정한것이 창경궁과 창덕궁...

아침에 만나기전에 창덕궁에 미리 들려 오후에 후원 투어하는 표를 예매하고 룰루랄라~

서울에서 하는 나들이는 내가 책임지겠다고 김밥사고 집에서 과일깎고...ㅎㅎ 게다가 더울거라는 예상에 맥주까지 얼렸는데....ㅍㅎㅎ

난 고궁에서 뭔가 먹음 안되는것을 이때 알았다...

아니.. 그럼 매점은 왜 있냐고!! 창경궁에서 김밥과 맥주캔 하나 땄다가 쫒겨나는줄알았다...;;

완전 몰지각한 애들이 되버림....

 

창경궁은 예전에 종묘랑 연결되었을때 수시로 드나들었으나 해설사투어를 한것은 이번이 처음...

더운 6월의 햇살속에 많은 사람들이 해설사를 따라다닌다...

결국 넘 더워 통명전에 들어가 해설을 들음...(사실 뭔 야그를 들었는지 지금은 전혀 생각이 나지 않음...ㅋ)

해설사분의 설명은 춘당지에서 끝났고 우리는 춘당지 한바퀴돌고 식물원 한번 쳐다봐주고....ㅎ

그리고 먹을것 가지고 씨름..........;;

 

고궁에선 아무것도 먹음 안된다!! 매점도 없애라!!

 

새롭게 안 사실....

원래 궁안에는 탑이 있음 안된다..

탑은 죽은 사람을 모시는 무덤의 의미..... 그래서 사람들이 살고 있는 궁에는 탑이 있을수 없는데...

일제시대 일본놈들이 궁안에 탑을 놓았다고 한다..... 나쁜놈들......

 

이건... 친구가 시간을 잘못 알고 있어... 너무 일찍 도착하여 창경궁 길 건너 서울대학병원의 카페에 앉아 놀다가 찍은 안시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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