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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간 천연비행장인 사곶해수욕장~ | 백령도 | 23~24JUN2012

우리땅 걷기/동네 마실

by 아타1004 2012. 6. 2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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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령도에는 아직 염전이 남아있구나.....
하얀 염전을 지나 백령대교(???)를 건너 홍합이 들어간 메밀칼국수와 짠지떡을 먹고!!
이제 마지막 포스트인 사곶해수욕장으로...
이곳이 백령도 유일한 해수욕장이라고 했던가?
모래가 완전 고와 물이 빠지면 예전에는 천연비행장이었다고 한다..
지금은 사용안하고 있지만......

물때는 잘 맞춰 차가 쌩하고 달린다...
옛날에 서산이었던가? 어딘가에도 차가 달리는 해수욕장이 있었는데.....
성서모임 선배들과 신나게 달렸던 기억이....^^

모래에 작은 성을 쌓은것은 골뱅이....
4~50-센티를 파고들어가면 골뱅이가 반드시 있다고 했다~
1시배타고 나가야하니 잠시 내려 모래 밟아본것으로 만족해하고 다시 버스에;;

어제는 해무로 인해 배가 늦게 들어왔는데 오늘은 제시간에 연안부두에서 출발!
덕분에 제시간에 백령도를 떠나야하는 행운(?)이?????
어쨌든 생각보다 덥지않은 .. 24시간도 채 백령도에 머물지못했지만~
즐거운 여행이 또 하나 끝났다.....

 

타고내리고의 반복....
엄청난 이동에 따라가기 급급하여 어디에 갔었고 뭘 봤는지는 집에 와서 정리..
사람들과 엄청 수다를 떤것같기는한데 뭔 야그했지??? 생각하면 멍~
회사가서 해야할 일과 업무 동선 생각하느라 이생각 저생각이 뒤섞인 시간들이었다...
게다가 7월초 주중에 제주도엘 가볼까? 하는 생각과 겹쳐...
예약까지 했다가 오늘 취소......
그런데 이번주말에 지리산에 못가게되어 주말에 일할수 시간이 생기면서 다시 예약해볼까? 하는 생각이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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