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나...
서편제 끝난게 언제고 이자람의 송화를 본것은 또 언제인데.... ㅠㅜ
아마도 내일 이자람의 억척가를 볼 생각에 서편제가 생각났나보다....^^
초연때 못본 아쉬움을 단번에 털어버린 이자람의 송화..
무대에서의 이자람이 참 멋졌다...
초연때 연강홀의 답답함이 유니버셜로 오면서 나아졌고..
무엇보다 알수 없었던(모호한) 장면이 없어지면서 더욱 심플해져서 더욱 좋았다.
난 대극장 공연일수록 무대는 널널하고 배우의 기가 넘치는것을 좋아하는데 서편제가 그랬다~
게다가 무대위 전면에 흐르는 한지.... 멋진게 당연한 것 아닐까???
(이런 공연은 해외로 수출되서 한지도 널리 알려야하는데...ㅋ)
또 다시 기다리는 공연 하나 추가.....^^
저 마지막.... 다 같이 고개숙여 인사할때 배우들은 무슨 생각을 할까??
특히 막공... 마지막 무대인사를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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