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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선물이 왔다.

끄적끄적..

by 아타1004 2004. 12. 16.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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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선물이 왔다.
점심때 Y사무실에 갔다온 직원이 가져다줬다.
뭐가 왔어요...
응? 쇼핑몰에서 주문한것도 없는데...
보니 대구에서 온 선물이다...
빵이 보내온...
음... 차 샘플인가?
열어보니 오호라...
조그마한 용기에 뭔가가 가득 들어있다...
열어 냄새도 맡아보고 손에 문질러보고...
한참을 고민하다 결론은 립그로스...
조금 발라 입술에 발라봤다.
느낌이 아주 좋다.
번들거리지 않고 냄새가 많이 나지도 않고..
요즘 계속 입술이 조금 크게 벌리기만해도 갈라져 피가 나 죽을맛이었는데...
흐흐...

빵이 홈피에 가서 물어보니 직접 만들었다고 했다.
기특한(?) 녀석...
무엇으로 만들었는지는 안물어봤지만 팔아도 될것같다...

잠시 오랫동안 행복해졌다...
나를 기쁘게 하는 선물이야...
빵아 땡스^^

대한명차 빨랑 신청해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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