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로의 휴가 결정나다...

몇년동안 벼르고 있던 FEZ투어를 드디어 가게 되었다.
터키....
98년인가? 유럽여행때 꼭 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유럽에서 만난 모든이가 가지말라고..
그리고 이태리에서 너무 놀아 결국 포기했던 나라...
가고 싶은 일정은 이스탐불 인 아테네 아웃의 15일 일정이었으나...
회사를 생각해야쥐..(조금 아쉽다..)
그래도 어쨌든 회사에서 휴가를 받아 12일 일정으로 터키를 간다.
FEZ는 터키를 여러나라 여행자들과 버스를 타고 움직이는 투어이고..
물론 일정도 다양하다.
내가 가는 투어는 MAGIC CARPET.. 터키를 일주하는....

이제 준비를 하나씩 해야쥐.
터키관련 책도 주문하고(아니 벌써했다.)
맨날 배낭여행만 다녔지 처음으로 투어에 참가하는것이기에 사실 별로 준비할것은 없을것같다.
일정 만들일도 없고 숙소 고민할것도 없고...
뭘 먹을지 고민하지않아도 될것같구...
흐흐..
어쨌든 기분 좋다.
제작년 여름 스페인갔다온 이후 비행기타고 숑숑가는것이 처음인지라....
5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하늘을 날으는 아랍에밀레이트항공타고 간다.
내생전 처음 두바이에 첫발을...

이제 시작하는것부터 일기를 써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