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월봉을 내려오니 한쪽은 깍아지른 절벽, 또 한쪽은 푸른 바다...
엉앙길의 엉앙은 큰바위, 낭떠러지 아래라는 뜻이라한다.
응회환으로 이루어져있고 다양한 지층을 볼 수 있다는데....
몰라도 보면 감탄이 절로...... 재밌는 모양도 많아 지층을 보면서 가는것도 즐거움~
물론 바다색의 유혹은 어쩔수 없지만^^
그렇게 계속 걷다보면 자구내포구가 눈에 들어온다.
앞엔 차귀도와 와도가 손에 잡힐듯 보이고 수월봉에선 참 멀리 보이던 풍력발전소의 바람개비도 바로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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